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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남보청기 사례2 : 편측성 난청 - 한쪽의 기능이 정상이라도 반대쪽 청력손실을 방치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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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3-21 [11:47] count : 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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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하남보청기에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중 편측성 난청이신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사람이 두개의 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단지 외모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존재하는 건 아니겠죠?. 편측성 난청이라면 방향구분 곤란, 소음속에서의 청취력 하락, 청취 피로도 증가등의 여러문제를 유발하므로 보완을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보완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아래의 양이 기능이 기능은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양이사용의 효과
특히 저희 하남보청기의 고객으로서 한쪽이 정상청력인 편측성 난청인이 계신데, 조용한 장소에서는 난청이 없는 사람과 듣는 능력이 그다지 많은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시끄러운 장소만 되면 대화를 위해 온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므로 굉장히 피곤하다며 상담요청을 주신 분이 계십니다.
보청기 양이사용자와 편이사용자의 비교
보이시나요?. 보청기 양이 사용자는 조용한 장소이든 시끄러운 장소이든 정상청력자와 비슷하게 듣지만, 편이 착용자(양쪽 청력이 안좋으나 한쪽만 착용하는 경우)는 시끄러울 수록 듣는 능력이 급속히 하락합니다.
아래는 양측 청력손실자가 편이착용한 경우와 양이착용 경우의 효과를 비교한 것입니다.
그럼 편측성 난청은 어떻게 발생하는 걸까요?
저희 하남보청기를 방문한 분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1) 메니에르병으로 인한 편측 청력손실 혹은 해당 상태의 장기간 방치 2) 돌발성난청으로 인한 편측 청력손실 혹은 해당 상태의 장기간 방치 3) 편측 중이염에 의한 청력손실의 장기간 방치 4) 선천적인 경우 5) 원인이 불분명한 편측 청력손실의 장기간 방치 의 경우가 있습니다. 양측 청력손실의 경우 전반적인 환경에서 듣기가 어렵지만, 편측성난청은 대부분의 조용한 환경에서는 듣기에 무리가 없으나 가끔씩 노출되는 시끄러운 환경에서만 어려움을 겪는 경우이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한쪽마저 청력손실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최대한 보완하여 보존토록하는 것이 옳다고 보여집니다. 아래 저희 하남보청기 고객들의 사례를 몇가지 소개합니다.
하남보청기 사례 2-1 59세 여성 원인은 정확히 모르나 어릴적부터 오른쪽의 청력이 낮았다고 합니다. ...................................................... 왼쪽도 난청이 있으나 오른쪽만 보청기 착용을 희망하는 경우로 2K Hz이하 소리에 대한 반응은 있으나 어음인지도 검사에서는 왼쪽 차폐상태에서 95dB에서도 결과값이 나오지 않습니다. 장기간 방치로 인하여 청각시스템의 감각신경기관의 기능상실로 소리는 들리지만 말소리 구분이 전혀 안되는 경우입니다. .......................................................
이련 경우는 청력이 좋은 쪽도 난청이 있으므로 왼쪽에는 보청기를 오른쪽에는 바이크로스를 착용하여 오른쪽 방향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왼쪽보청기로 전달하여 듣는 방법이 있습니다.
크로스 및 바이크로스
크로스는 한쪽 정상청력, 반대쪽 고심도이상의 난청이나 농인 경우에 적용되며,
바이크로스는 한쪽 중도이상의 난청, 반대쪽 고심도이상의 난청이나 농인 경우 적용됩니다. 거의 듣지 못하는 반대쪽방향의 소리를 잘듣는 쪽으로 전달해주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편측성 난청인이 겪게되는 방향에 따른 청취력 저하에는 대응할 수 있으나 방향구분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남보청기 사례 2-2
61세 여성 오른쪽 청력이 손실된 것을 모르고 살아온 경우입니다. 다른 사람도 자신과 똑같다고생각해 왔다고 합니다. 10여년 전에야 이비인후과 방문후 오른쪽 청력손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 왼쪽은 거의 정상영역에 있기는 하지만 특히 고주파영역에 난청이 있으며 향후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어음인지도 검사 결과와 같이 장기간 한쪽에 의존하여 생활해온 분들의 특징은 좋은 쪽은 어음인지도에서 상당히 좋은 결과값이 나오는 반면에 좋지 않은 쪽은 청력도에 비해 과도하게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남보청기 사례 2-3
47세 남성 건설업을 하여 건설현장에 소음에 다년간 노출되었던 바 있습니다. 오른쪽 고막손상이 있었으며, 2~3년 전부터는 상당히 안들린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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